(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애플리케이션(앱) 등 의약품 정보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개인이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5종을 추가로 개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공개된 데이터는 ▲ 긴급도입 보험 등재 의약품 ▲ 긴급도입 보험 미등재 의약품 ▲ 긴급도입 마약류 의약품 ▲ 자가치료용 의약품 ▲ 자가치료용 마약류 의약품 정보다. 이 데이터는 식약처가 운영하는 의약품 정보 홈페이지 '의약품안전나라'에서 볼 수 있다.
또 식약처는 국내 제약사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안전나라에서 영문 제품명·성분명으로도 제품을 검색할 수 있게 서비스를 개선했다.
내년까지 별도의 '영문 버전' 의약품안전나라도 개설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누구나 의약품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안전나라 서비스를 계속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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