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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LG화학[051910], 가온미디어, KT스카이라이프, HCN과 '친환경 임대 단말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매년 KT그룹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300톤가량을 LG화학의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을 거쳐 친환경 단말로 제작한다.
이로써 2027년까지 친환경 셋톱박스, 인터넷 공유기 등을 누적 2천만 대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 사장은 "앞으로도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경영으로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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