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 택시 기사 인센티브 프로모션 연말까지 연장

입력 2022-10-28 11:35  

우티, 택시 기사 인센티브 프로모션 연말까지 연장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인 우티는 택시 기사 대상 인센티브 제공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지난 7월 시작됐다. 우티 가맹 택시에는 운행 건당 4천 원을, 우티 중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반 택시에는 운행 건당 1천 원을 지급한다.
우티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연장과 함께, 적용 시간대 제한을 없애 기사들이 받는 혜택을 늘렸다고 강조했다.
톰 화이트 우티 최고경영자(CEO)는 "프로모션은 의미 있는 수치의 운행 완료율을 기록해 그 효율성을 입증했으며 추가 이익을 얻은 기사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우티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유연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기사와 승객 모두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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