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JW중외제약[001060]과 연구법인 JW크레아젠은 미국 바이오 벤처 큐어에이아이 테라퓨틱스와 인공지능(AI) 기반 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과 JW크레아젠은 큐어에이아이가 보유한 AI 기반 암 환자 유전체 분석 플랫폼으로 3개의 항암 신약 과제를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워드 큐어에이아이 대표는 "정밀 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신약 개발이라는 열매를 맺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희 JW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앞으로 전문화된 혁신 연구개발(R&D) 플랫폼을 보유한 해외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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