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아워홈은 경남 함양군,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난 1일 저탄소 양파 계약재배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재배 물량은 양파 약 1천t(톤)이다. 아워홈 전국 구내식당과 외식업체에서 이 양파를 사용한다.
양파는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필름을 활용해 재배한다.
아워홈은 친환경 필름은 별도로 제거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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