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온라인 여행사(OTA) 마이리얼트립이 구글, 트위터에서 광고 사업을 총괄한 조현아 전무를 숙박사업실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조 실장은 야후, 구글, 트위터 등 글로벌 IT 기업의 광고, 세일즈, 마케팅 부문에서 20년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마이리얼트립에서 국내외 호텔과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펜션 등 숙박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조 실장은 "마이리얼트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해 숙박 카테고리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 서비스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내년 1월 해외 숙박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서비스 이용에 따라 혜택이 적립되는 로열티 프로그램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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