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2억2천200만원 상당의 물품 2천840상자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포항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제일사료, 이마트[139480], 한국철도공사, 서민금융진흥원 1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농어촌기금을 활용해 기업과 농어업·농어촌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산불,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올해 6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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