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네이버[035420]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바이브에서 그룹 NCT 127의 '웰컴 투 마이 시티' 전시회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NCT 127 멤버들이 도슨트로 참여해 한국어와 영어로 미디어 아트를 소개한다.
네이버는 바이브에서 NCT 127 정규 4집 타이틀곡 '질주 (2 Baddies)'를 재생한 뒤 네이버 폼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 전시회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10명에게는 전시회 현장에서 판매되는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11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반경자 네이버 오디오 서비스 리더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대중문화와 시너지를 모색하며 오디오 콘텐츠의 저변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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