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 8개 언어 개정 출간

입력 2022-11-08 12:00  

금감원,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 8개 언어 개정 출간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올해로 출간 7주년을 맞은 '외국인을 위한 금융생활 가이드북'을 전면 개정해 출간한다고 8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베트남어, 중국어, 태국어, 영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8개 언어로 동시 발간된다.
금감원은 변화한 금융환경에 맞춰 최신 금융제도, 통계·사례 등을 포함해 가이드북 내용을 내실화했다.
가이드북은 은행 이용, 금융상품, 환전·송금, 금융사기 등 크게 4개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외국인의 이용이 많은 카드 상품, 생활에 필요한 보험 상품 등과 관련한 내용이 보강됐고, 해외 송금과 관련된 은행별 송금특화서비스, 핀테크 소액해외송금 등에 대한 설명이 추가됐다.
외국인들이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에 대응할 방안도 가이드북에 담겼다.
금감원은 은행 외국인전용데스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에 책자를 배포하고, 발간 안내 홍보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이드북을 이용할 수 있다.
viva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