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세븐일레븐 70곳서 판매…총 50t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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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리 품종 고구마인 '소담미'를 편의점 군고구마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코리아세븐과 협력해 10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 중 약 70곳에서 소담미 군고구마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소담미는 농진청이 2020년 육성한 품종이다.
농진청은 소담미 찐 고구마의 경우 단맛의 정도가 19.1로 외래품종 베니하루카(16.1)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 편의점 군고구마로 판매되는 소담미는 모두 경기 여주시에서 재배한 것으로, 총 판매물량은 약 50t(톤)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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