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0곳 만·간조 정보 제공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전국 주요 항만·연안의 조석예보 자료를 수록한 '2023년 조석표'를 간행한다고 9일 밝혔다.
![](https://img.wowtv.co.kr/YH/2022-11-09/PCM20190903000492990_P2.jpg)
2023년 조석표에는 우리나라 연안의 고조(만조)·저조(간조) 시각과 바닷물 높이 등 다양한 조석정보가 실려있다.
이번 조석표는 지난해 대비 10개의 예보지점을 추가해 총 150곳에 대한 조석예보자료를 제공한다.
전국 항해용 간행물 판매소(11개소)에서 판매되며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에서도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변재영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조석표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예보지점을 확대하고 정보의 가독성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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