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인 라이브 방송 누적 조회 수가 1년 만에 200만회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말부터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등과 손잡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오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가상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는 한편 네이버 쇼핑을 통해서도 매월 정기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8월부터 시작한 네이버 라이브 방송은 회당 평균 조회 수가 25만회를 기록하며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시청자층은 30∼40대로 전체 주문고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재구매 고객일 만큼 충성도도 높았다.
CU는 7일부터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포켓CU를 통한 자체 라이브 방송도 시작했다.
CU는 향후 포켓CU를 통한 라이브 방송 횟수를 늘리고 오프라인 점포의 프로모션과 연계한 방송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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