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앤디 김, 26년만에 한인 출신 3선 美 하원의원 당선 확정

입력 2022-11-09 13:19   수정 2022-11-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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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앤디 김, 26년만에 한인 출신 3선 美 하원의원 당선 확정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한인 2세인 앤디 김(40·민주) 미국 하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3선 고지에 올랐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뉴저지주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밥 힐리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오후 11시10분 현재 81% 개표가 끝난 가운데 김 후보가 54.6%의 득표율로 44.5%의 힐리 후보를 두 자릿수대 차이로 앞섰다.
이로써 김 의원은 지난 1996년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계 3선 연방의원이 됐다.

firstcir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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