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韓에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사업 참여해달라"

입력 2022-11-10 06:00   수정 2022-11-10 14:35

사우디, 韓에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사업 참여해달라"
투자부 장관 방한 계기 비즈니스 워크숍 개최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허브 도약과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우디와 수교 60주년을 맞아 1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사우디 투자부와 함께 '한-사우디 비즈니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워크숍에는 사우디 주요 기업 10여개사와 우리 기업 90여개사가 참석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사우디 측은 세계 공급망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 107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글로벌 공급망 회복 이니셔티브의 내용과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비자 발급 제한 완화, 현지 인력 고용 의무 완화 등 사우디가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시행 중인 각종 인센티브 정책들도 소개했다.
사빅(SABIC), 네옴(NEOM), 사우디 산업투자공사(Dussur) 등 사우디 주요 기업들은 에너지, 인프라, 네옴시티 등 초대형 프로젝트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hee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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