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3분기 영업이익 46억원…코로나 이후 첫 흑자(종합)

입력 2022-11-10 14:11  

GKL 3분기 영업이익 46억원…코로나 이후 첫 흑자(종합)
"일본 방문객 작년 대비 1천99% 증가 영향"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11409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10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74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4.1% 증가했다. 순이익은 5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GKL 영업손익 흑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이다.
3분기 일본 방문객(6천848명)이 지난해 대비 1천99% 증가하는 등 외국인 고객 증가 영향이 컸다.
3분기 드롭액(칩 구매 총액)은 5천4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9.1% 늘었다.
GKL 관계자는 "한·일 무사증 입국 제도 전면 허용 등의 영향으로 일본 방문객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고객 유치를 위해 마케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