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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자원 순환 의미를 재해석한 'The Wave: 순환의 물결' 전시회를 이달 27일까지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 디자이너들과 김지선·류종대 공예작가가 전시에 참여했다. 포장 비닐과 재생 소재 등을 기반으로 순환의 가치를 되새기는 설치 미술과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 모바일 제품 개발 시 발생하는 알루미늄과 그라파이트 부산물을 활용한 '흔적' ▲ 포장재와 폐어망으로 파도를 형상화한 '푸른 물결' ▲ 재생 플라스틱을 녹여 제작한 '새로운 미래' 등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제품에 적용된 재생 소재에 대한 영상과 그래픽도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4 등 일부 갤럭시 기기에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부품을 적용하는 등 일부 제품에 재생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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