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11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분 현재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29.5원 떨어진 달러당 1,348.0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0.0원 급락한 달러당 1,347.5원에 출발했다.
전날 발표된 10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7.7%로 시장 전망치(7.9%)를 밑돌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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