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서울 서초구 협회 회관에서 비영리조직 DTA(디지털치료제연맹)와 상호 관계 증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DTA는 디지털 치료제를 기존 의료체계로 통합하고 관련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 무역 조합이다.
디지털 치료제를 정의하고 가이드라인을 발간하는 업무를 하며 글로벌 제약사와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107개 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이 디지털 치료제 시장에 선제적으로 도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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