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6.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6천57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 순이익은 330억원으로 147.1% 늘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와 맥주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유흥시장이 부활하면서 소비심리가 회복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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