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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261780]는 11일 바이오 제조기업, 미국식품의약국(FDA), 유니세프, 파스퇴르연구소 등 19개국에서 인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소 견학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2022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GxP)'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차백신연구소는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 '엘-팜포'와 백신 개발 공정 등을 공유했다.
GxP 과정은 백신 생산 역량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교육으로 백신 기초연구, 개발, 효능평가, 생산 등 백신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춰 글로벌 팬데믹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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