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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바디텍메드[206640]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갑상선 기능을 측정하는 진단키트 제품의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갑상선이 생성하는 호르몬의 한 종류인 'Free T4'의 농도를 측정한다. 바디텍메드에 따르면 Free T4는 다른 호르몬과 달리 단백질과 결합하지 않고 체내에서 일정하게 유지돼 갑상선 기능과 관련한 정확한 수치를 제공한다.
이 키트를 사용하면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12분 만에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제품의 공급처 확보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Free T4의 국내 사용승인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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