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093050]는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브랜드 뮷즈(MU:DS)와 반가사유상 테마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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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문화재 반가사유상은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반가사유상멍'이라는 신조어를 낳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에게도 전통문화는 새롭고 힙한 트렌드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LF는 성별 구분을 없앤 젠더리스(genderless) 맨투맨, 티셔츠, 모자, 머플러 등 총 11가지 아이템을 구성했다.
종교적인 색채 대신 캠퍼스 무드와 스트릿 감성을 가미한 타이포그래피를 담았다.
이번 반가사유상 캡슐 컬렉션은 헤지스닷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LF는 내달 11일까지 헤지스닷컴을 방문해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거쳐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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