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3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15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3년 스타벅스 플래너를 처음 출시했고, 올해로 출시 20주년이 된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하면 플래너를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플래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플래너 대신 무료 음료 쿠폰 3장을 준다.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이 단축 운영됨에 따라 이달 15∼21일에는 미션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1회에 한해 일반 e스티커를 2개 주는 추가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여름 e프리퀀시 행사에서는 증정품으로 선보인 서머 캐리백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되자 공식사과한 바 있다.
또 대체 상품으로 데스크 모듈을 제공하기로 했으나 검수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지급 일정을 2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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