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위원회와 15일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2022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열고 동반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이우섭 삼성전자[005930] 부사장은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상생결제 운영을 통해 중소 협력사의 금융부담 완화 및 경영 안정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이용기 LG이노텍[011070] 상무는 협력사 납품대금 인상 등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지난 9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41점이 수여됐다.
이들을 포함해 이날 기념식에서는 총 112점의 포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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