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일동제약[2494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치료제의 일본 승인 기대감에 15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8.60% 오른 3만3천450원에, 일동홀딩스[000230]는 9.94% 오른 2만8천7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일본이 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에 대해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만 명대로 올라섰다. 13일 신규 확진자는 4만8천46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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