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네이버의 비영리 사회공헌 법인 커넥트재단은 오는 22∼25일 나흘간 소프트웨어(SW) 교육 콘퍼런스 'SEF2022'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15일 밝혔다.
SEF2022는 국내외 소프트웨어 전문가·교육자 등이 참가해 교육 경험과 학습법을 나누는 국내 최대의 소프트웨어 교육 콘퍼런스로, 올해 6회차를 맞았다. 학생·학부모·교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ZEP(젭)에서 열리는 행사는 4개의 참여 트랙에 교육 세션 12개가 마련됐다.
첫날은 '프로그래밍의 첫 시작'을 주제로 장동성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 피터 애빌 버클리대 교수 등이 강연한다.
둘째 날은 '개발자로 한 걸음 나아가기'를 주제로 차현나 하이브[352820] 데이터랩장 등이, 셋째 날은 '미래를 바꾸는 소프트웨어 교육법'으로 박형주 아주대 석좌교수 등이 연단에 선다.
마지막 날에는 개발 분야의 유명 유튜버 '조코딩', '골드메탈', '홍드로이드' 등이 라이브 부스에서 상담을 한다.
네이버에 따르면 SEF 행사에는 그간 누적 9만6천788명이 참여했다.
네이버는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SEF2022 '참여 티켓 만들기', '알림 받기' 이벤트에서 총 13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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