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티움바이오[321550]의 위탁개발·분석(CDAO)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머크, 에스티젠바이오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운영에 협력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머크와 에스티젠바이오는 프로티움사이언스의 위탁개발·분석·생산 사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머크는 연구에 사용되는 시약이나 키트에 대한 가격 혜택을 프로티움에 제공하고 공정 개발에 대해 제안도 할 예정이다.
김훈택 프로티움 대표는 "3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분석, 생산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CDAMO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텍의 신약 성공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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