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오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조용만 2차관 주재로 토론회를 열고 관광산업 인력난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네 차례의 연속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지난 두 차례 토론회에서는 코로나 이후 방안 관광 재도약 방안과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차관은 "관광산업은 대표적으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분야지만 낮은 고용 안정성과 최근의 청년층 이탈 등으로 인력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근본적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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