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2022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 대한 111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은 국내 최초로 고효율 인버터 기술을 개발한 이재성 LG전자[066570] 부사장이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소를 보급한 안영국 농협네트웍스 본부장에게, 석탑산업훈장은 에너지 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제도(EERS) 등 에너지 효율관리 정책 수립에 기여한 심창호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에게 수여됐다.
산업포장은 김도환 안산도시개발 본부장, 박성덕 에너지기술서비스 대표, 황명익 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 상무 등 3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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