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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신통상이슈와 자유무역협정(FTA) 연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5차 FTA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김정회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기존 FTA에 공급망, 디지털, 기후변화 등 새로운 통상 이슈를 연계할 수 있도록 FTA 협상 및 이행·개선·활용 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팀장은 기존 FTA 개선을 통해 공급망, 디지털,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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