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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심[004370]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윤디자인빌딩에서 '파스타랑 안성탕면 한글잔치' 팝업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농심은 전시회가 열리는 윤디자인빌딩 전체를 대형 안성탕면 패키지처럼 꾸몄다.
또 윤디자인과 개발한 한글서체 '안성탕면체'를 활용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농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히스토리관'도 마련했다.
농심 관계자는 "젊은 세대 소비자와 더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을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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