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85개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신한투자증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포럼'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ESG 제도화 바람 속에서 기업의 ESG 방향 설정과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ESG 지속가능성 이슈, ESG 활성화를 위한 핵심성과지표(KPI) 설정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고 2부에서는 밸류체인(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간접 온실가스 배출, 협력사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성 강화, ESG 대외 인증력 제고와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기업의 ESG 컨설팅 지원과 녹색금융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취약계층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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