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거용 건물에 불…최소 21명 사망

입력 2022-11-18 04: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거용 건물에 불…최소 21명 사망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는 주거용 건물에서 불이 나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뉴스통신사인 와파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 난민촌에 있는 주거용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보건 당국은 이날 불로 지금까지 최소 21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인근 베이트 라흘리아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들은 불이 난 건물에서 비명이 들렸으나, 불길이 거세 접근이 어려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가자지구에는 8개 난민촌에 200만 명이 넘는 난민이 살고 있으며, 자발리아 난민촌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곳 가운데 하나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