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1천억원 녹색채권 첫 발행…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입력 2022-11-18 08:17  

중진공, 1천억원 녹색채권 첫 발행…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7일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처음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진공은 녹색채권 발행으로 마련한 재원을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유망 기업 지원과 스마트공장 설비 도입, 그린기술 사업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최근 글로벌 통화 긴축, 금리 상승 등 여파로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마중물로 첫 녹색채권을 발행했다"며 "앞으로 녹색금융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은 2019년 처음으로 사회적채권 발행을 시작해 현재까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채권 누적 발행액이 18조7천억원에 달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