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4분기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도 18일 장 초반 2%대 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74% 오른 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락 폭이 과도하다는 인식 속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전날 반도체 업황 악화 우려로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을 받아 전 거래일보다 4.15% 내린 8만7천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키움증권[039490]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SK하이닉스 4분기 영업손실이 9천308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종전 13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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