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코리안리재보험은 생명보험 계약 인수 시 활용할 수 있는 적정 보험가입금액 산출 평가모형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고액 사망보험금을 노린 보험범죄를 막기 위해 가입자의 재정능력 평가 기준을 수립하라고 생명보험사에 권고한 바 있다.
보험사 담당자들이 계약자의 재정 수준을 평가할 만한 자료가 부족해 곤란을 겪는 것에 착안, 개인소득, 법인 재무제표와 같은 계량자료는 물론 비계량 자료까지 점수화해 재정능력 평가 기준의 질을 높인 게 특징이다.
코리안리[003690]는 "앞으로도 고객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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