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롯데건설은 '2022 우수디자인(GD) 상품'에서 루미니 엘리베이터 디자인으로 브론즈상(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루미니 엘리베이터 디자인은 스톤과 메탈 소재를 활용해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라인형 간접조명과 그러데이션으로 색상이 변하는 LED 로고를 더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3개 작품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의 도심형 주거브랜드 루미니와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는 로고를 포함해 각종 인쇄물과 제작물이 통합된 브랜드 디자인으로, 대치르엘은 미술관에서의 삶을 컨셉으로 한 조경 디자인으로 꼽혔다.
'우수디자인(GD)'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 인증 GD(Good Design) 심볼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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