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139480]는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 먹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고려해 델리 코너 신상품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를 선호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핫 샌드위치 3종을 새로 출시한다.
또 이달 말에는 겨울 시즌 한정으로 제철 생선인 방어를 활용한 초밥을 선보인다.
24일에는 자체브랜드 피코크를 통해 즉석 떡볶이와 어묵전골 밀키트도 내놓는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차별화된 먹거리를 개발해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14일 즉석 델리 코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하는 등 대형마트 먹거리가 핵심 상품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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