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아이진[185490]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국산 백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 백신 개발에 대한 상호 연구 협력 강화 ▲ 감염병 연구, 기술, 정보 현황의 적극적 교류 ▲ 백신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및 임상 시험 등 전주기 협력 ▲ 백신 개발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유원일 아이진 대표는 "자체 mRNA 플랫폼 기술의 확립과 고도화 추진을 통해 각종 전염병에 신속 대응 할 수 있는 백신 연구와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나라 백신 주권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진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이지-코비드'(EG-COVID)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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