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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뿌리기업 명가·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수여식에서는 뿌리기업 명가 10개사,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5개사가 선정됐다.
산업부는 20년 이상 경영해온 우수 가업승계기업을 뿌리기업 명가로, 근무·복지환경과 경영 안정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뿌리기업 명가에는 공정 자동화를 통해 자동차 안전벨트 주요부품 생산점유율 40%를 달성한 40년 업력의 한국기능공사와 초정밀 금형을 활용한 사출·프레스 기술로 정부의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신흥정밀, 발전기 핵심부품을 국산화한 한국차폐기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는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환풍기 제조업체 대륜산업과 주택 구입시 사내 저금리 대출 혜택 등을 제공한 삼영엠텍[054540], 산학연 연계를 통해 직원들의 자기 개발을 적극 지원한 에프디씨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 지원사업 우대와 우수사례집 제작·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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