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한전KDN이 보유 중인 YTN[040300] 지분을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
한전KDN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보유 중인 YTN 지분 21.43%를 매각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 고유 기능과 연관성이 낮거나 불요불급한 자산을 매각해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라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조치다.
한전KDN은 YTN이 고유 업무와 무관하다고 보고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현재 YTN의 공기업 지분은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9.52%까지 합해 총 30.95%다.
he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