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는 구글 학생 개발자 커뮤니티(GDSC)의 프로그래밍 테스트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GDSC는 구글 기술과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 기반 커뮤니티 그룹이다. 국내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등 31개 대학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 관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성수동의 오프라인 교육장 엘리스랩에서 이달 초 열렸다. GDSC 소속 학생과 개발자 양성 과정 '엘리스 트랙' 교육생 포함 총 3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엘리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 채용 코딩 테스트 수준의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다.
엘리스 관계자는 "엘리스랩을 활용한 지역 주민과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사회적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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