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사에 1차 시험 합격자 활용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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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1천100명으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1천100명으로 상향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점이 고려됐다.
공인회계사 선발 인원은 2019년 1천9명, 2020년 1천110명, 2021년 1천172명, 올해 1천237명이었다.
아울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를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의 2배수로 뽑아왔으나 내년에는 더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차 시험 합격자는 예년의 2천200명보다 400명 늘린 2천600명을 뽑기로 했다.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를 기업과 금융사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 회계업계, 학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의 확대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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