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러시아의 동맹국인 벨라루스의 블라디미르 마케이 외무장관이 사망했다고 벨라루스의 국영뉴스통신사 벨타가 26일(현지시간) 전했다. 향년 64세.
마케이 장관은 지난 2012년부터 외무장관으로 재직해왔다. 벨타는 마케이 장관의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다.
마케이 장관은 2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동을 앞두고 있었다고 스푸트니크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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