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삼양식품[003230]은 냉동제품 브랜드 '프레즌트'(FREZNT)를 출시하고 냉동 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양식품이 냉동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랜드 첫 제품은 닭다리살을 튀겨 만든 '리얼쯔란치킨'으로,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냉동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고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냉동 HMR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의 니즈(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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