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진[002320]은 급변하는 택배·물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IT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진은 우선 기업 고객에게 제공해온 택배 정보시스템을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물류 운송관리 시스템도 모바일에서 인증만 거치면 계약과 운송현황 확인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또 소규모로 택배를 발송하는 고객을 위한 시스템을 통합하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해 만든 '디지털 이지오더' 등 다른 플랫폼과도 연계해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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