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주요르단 한국대사관은 28일(현지시간)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4차산업혁명시대 한·요르단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요르단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연 이번 세미나에는 현지 에너지광물부, 디지털경제부, 투자부, 기획국제협력부 등 주요 정부 부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산업연구원(KIET) 김상훈 박사, 야스민 크리에사트 요르단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 등이 양국의 4차산업 현황 및 관련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재완 주요르단 대사는 "4차산업혁명은 양국의 경제 성장에 중요한 요소"라면서 "지난 60년간 긴밀히 협력해온 한국과 요르단 양국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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