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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일본 도쿄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열린 '일본 정보통신기술(ICT) 엑스포'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ICT 엑스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도쿄 무역관에서 주관하는 현지 행사로, 국내 유망 IT 기업과 일본 대기업·바이어들의 연결을 돕는다. 협회는 작년부터 이 행사를 지원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기술 기업 13곳이 참여했다.
야후재팬 등 현지기업 근무 경험을 토대로 창업한 레이더랩과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을 받는 파이오링크[170790], H2O호스피탈리티가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조준희 협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일본 진출이 어려웠던 국내 유망 중소,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수출 판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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