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NH농협은행은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해 'NH스마트팜론'을 리모델링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NH스마트팜론'은 기존보다 대출 대상 및 지원 기준은 완화하고 대출한도는 상향했다.
스마트팜 시설을 농지에 설치한 경우뿐만 아니라 식물공장과 같은 도시의 건물 내부에 설치한 경우에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출 대상자 역시 기존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서 나아가 농축산물을 재배·사육·판매할 목적으로 스마트팜 시설을 도입 및 운영 중인 기업(개인사업자 포함)까지 포함했다.
농업계 학교 졸업자 등 대출 우대 대상자는 최대 1.6%포인트(p)의 금리우대, 담보인정비율 상향, 무보증 신용대출 추가 한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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