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일 전남 나주시와 전북 고창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H5N1형)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확인된 두 건을 포함해 올해 10월 이후 전국 가금농장·가정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발생사례는 총 29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전날 두 농장에서 항원이 확인된 이후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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